(주)우창건설 이성준 대표, 부천세무서 1일 명예 서장 활동

Share Post:

부천 소재 철근콘크리트 공사 업체인 우창건설의 이성준 대표이사가 3일 부천세무서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되어 활동했다.

이 대표는 이날 부천세무서 대강당에서 열린 ‘제51회 납세자의 날’ 기념 행사에서 1일 명예 세무서장으로 위촉되어 표창장 수여와 결재 업무를 대신 수행했다.

이 대표는 “오늘 기업의 대표가 아닌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정협조를 구하는 세무공무원으로서 특별한 경험을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”면서 “앞으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치열한 경쟁에서 당당히 승리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”이라고 말했다.

이 대표는 이어 “우리사회는 대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”이라면서 “이런 때 부천 관내 납세자들이 어려운문제를 언제라도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는 가족 같은 세무서 직원이 되기를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

우창건설은 매년 급격한 매출신장을 이루며 성장하는 부천의 우량 건설업체이다. 지난 해 1천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세금도 성실히 납부했다.

이 대표는 이날 세무서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각 부서를 돌며 세정업무에 바쁜 직원들을 격려했다.

이판식 부천 세무서장과 이성준 주식회사 우창건설 회장
▲ 이판식 부천 세무서장과 이성준 주식회사 우창건설 회장
▲ 이판식 부천 세무서장과 화이팅하고 있다
 

김양란 기자  sk816@naver.com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기사등록 : 2017-03-03 16:00

ⓒ 새부천신문 (http://www.saebucheon.com/).